“코로나 걱정 없이 ‘안심’ 하고 진료받으세요!”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병원 방문부터 외래진료 그리고 입원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B는 외래 환자와 입원 환자 모두 코로나19 감염의 불안 없이,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분류 ▲호흡기환자 외래진료 구역 ▲감염관리 강화 ▲면회 제한 ▲의료진 방호 ▲선별진료소 운영 ▲입원실·중환자실 운영 등 7가지 항목을 충족했다.
특히 모든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여, 병원과 환자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 있으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는 선제 격리병동으로 입원해 일반 환자와 분리하여 진료한다.

3월 1일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해외 및 위험지역 방문,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별도로, 병원 외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소에서 진료하고 있다. 또 마스크 미 착용자는 병원 출입이 불가하고, 상주 보호자 1명 외에는 입원 환자 면회를 전면 통제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동훈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어,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며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국민의 건강 또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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