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기술 컨설팅 지원한다
농업경영·기술 컨설팅 지원한다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4.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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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회계서 유통·위생 관리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만간전문가의 경영·기술 컨설팅을 통해 농어업경영체가 지속적으로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을 혁신하고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적절한 컨설팅을 통해 회계·재무·인사관리 등 경영컨설팅을 비롯해 재배·양식·가공·유통 등 전문분야의 기술·경영 컨설팅, 특별한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형 컨설팅 등 수요자의 상황에 맞는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토털 관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FTA 피해 농어업경영체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펼쳐 경영 안정과 품목전환 기술 자문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영농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컨설팅 지원이 가능한 농가를 선정,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컨설팅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총출자금이 1억원 이상이고 설립 후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인 개별 농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준에 합당한 곳을 선정한다.

시는 2004년부터 작년까지 146개 농가와 5개 법인을 대상으로 9억8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경영 컨설팅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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