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 전제조합원들에게 건강관리비와 건강검진비 지원
용인농협, 전제조합원들에게 건강관리비와 건강검진비 지원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4.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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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다양한 지원책을 구상하고 있다,”
김상용 조합장
김상용 조합장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은 고령 조합원에 대한 건강관리비 지원과, 전체 조합원에 대해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용인농협은 3,200여명의 조합원 중 56%가 65세 이상 조합원으로, 대부분 의료이용 접근성이 낮은 농촌에 거주하고 있어, 농협에서는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관리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42년생부터 44년생 출생 조합원까지로 3년간 매분기별 1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조합원 대상으로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홀수 출생연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며, 용인세브란스, 다보스, 용인서울병원, 녹십자아이메드, 서울헬스케어허브, 우리원헬스케어 등 6개 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은 병원별로 검진항목이 조금씩 다르며, 검진방법은 종합형과 백신형(폐렴, 대상포진 등 선택) 선택할수 있으며, 검진을 원하는 조합원이 직접 예약하여야 한다.

한편 김상용 조합장은 “용인농협 조합원들이 대체적으로 연세가 있으신 분이 많아, 건강에 도움을 드리고자 건강관리비를 지원하고, 전체 조합원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하여, 건강에 관심이 많은 조합원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다양한 지원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 용인농협 지도부 031- 8020 – 4629, 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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