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 검사로 암 조기 진단
종양 검사로 암 조기 진단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4.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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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표지자 검사 실시

 
수지구 보건소(소장 황윤상)는 4월부터 종양(암) 표지자 검사를 실시한다.
종양표지자란 종양에 대한 인체의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로 종양의 존재 확인에 이용되며, 종양표지자 검사는 소량을 혈액을 채취하여 비교적 간편한 방법으로 선별력 있는 데이터를 산출하므로, 암의 선별검사, 진단, 예후판정 등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검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수지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사 수수료는 남자의 경우 30,700원(간암, 췌장암, 대장암, 전립선암) 여자는 31,120원으로(간암, 췌장암, 대장암, 난소암) 의료보험 수가의 50%에 해당된다. 검사결과는 검사 후 7일 이내 유선, 또는 방문으로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종양표지자 검사는 간암, 췌장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의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하여 조기진단만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는 암을 사전에 발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 영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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