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잔박물관 프로그램 무료진행
한국등잔박물관 프로그램 무료진행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4.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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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선정

빛은 인류의 원동력인 동시에 끊임없는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생활을 성장시켰다.

수렵 생활을 할 때는 횃불을 피워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였으며, 시대의 흐름과 문화에 따라 다양한 등잔의 모습으로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하였다. 또한 현대에 와서는 자동차 전조등, 활주로 유도등 등 생활과 밀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빛의 변천과 역사를 교육하고 램프를 만들어 표현하고자, 한국등잔박물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세상을 바꾼 빛>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이미 한국등잔박물관은 본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허수정 학예사는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박물관 유물과 연계된 인문학적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해, 참여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초등학생과 자유학기제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 중이며, 신청 방법은 전화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 교육명 : 세상을 바꾼 빛

■ 교육일 : 2020년 5월 1일 (금) - 2020년 11월 30일 (월)

■ 대 상 : 초등학생 및 자유학기제 중학생 단체

■ 신 청 : 선착순 전화 접수

■ 비 용 : 체험비, 버스비, 간식비, 여행자보험비 무료 (입장료 별도)

■ 문 의 : 한국등잔박물관 (☎031)334-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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