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체험, 예절교육 실시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운영하는 예절교육관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주말예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주말예절학교는 올해 주5일제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예절교육관의 자체 강사를 활용해 주말예절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아동복지시설 아동 대상으로 예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참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에 교육희망시설 방문교육으로 시설별로 1~2시간씩 다례교육, 바르게 걷고 앉기,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예절, 인사예절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한누리지역아동센터에 첫 주말예절학교를 운영했으며 4월에는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용인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21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는 생활예절, 사자소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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