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민주당 용인정 후보 ‘당선’
이탄희 민주당 용인정 후보 ‘당선’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4.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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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국회의원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

4.15총선 국내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손꼽혀 온, 용인정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후보가 승리했다.

이탄희 당선인은 16일 오전 0시(개표율 90.3%) 기준 득표율 52.7%로 44.6%를 득표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김범수 후보를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초 정선거구는 선거 초반부터 1%이내의 초 접전지역으로 분류돼왔다.

이 당선자는 “위대한 유권자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며 “대한민국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정치, 공직자로서 본분에 충실한 정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통과 교육 등 지연 현안을 세심히 챙기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용인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구 국회의원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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