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마스크 ‧ 성금 기탁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마스크 ‧ 성금 기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4.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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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비장애인 이웃을 위해 기탁한다”

용인시는 20일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김정태 대표가,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50만원과 면마스크 15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비록 장애인이 감염병에 취약하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비장애인 이웃을 위해 마스크와 성금을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다”라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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