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 ‘아이튼튼 인형극’ 펼쳐

인형극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긁적이’가 아토피 요정과 보건소 선생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토피를 벗어나는 방법을 배워나간다는 내용으로 공연이 진행되며, 70개 어린이집에 있는 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예방관리수칙을 아이들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이번 인형극 공연의 목적”이라며 “소규모 어린이집은 보건소에서 매주 금요일 공연을 관람하게 되며, 대규모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으로 방문,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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