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30일(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하는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유준수 수련관장을 비롯한 지도자 8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외 5개(차세대위원회, 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활동기획단, 홍보기자단)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약100명이 참석하였다.

유준수 수련관장과 김세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치기구 소개, 3~4월 중 청소년들이 진행한 비대면 모니터링 결과발표 및 제안을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제안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의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진행을 맡은 김세빈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저도 그렇고 여기 참석한 청소년들이 온라인 간담회가 처음일 것이다. 모니터링 결과를 전달하지 못할줄 알았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도 화상으로나마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았다.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어 자치기구가 다 같이 직접 모여 워크숍도 가고 교류활동을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천홍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