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인문화교육지원사업 선정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인문화교육지원사업 선정
  • 구명석 기자
  • 승인 2020.07.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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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월까지 5개월 간 용인문화재단 지원 받아 운영될 예정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618일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장애인문화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문화교육지원사업은 장애특성을 반영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예술 활동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문화적 권리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했다. 이번 사업에 기흥장애인복지관의 성인 장애인의 자기개발을 통한 역량강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재다능(多才多能)’사업이 선정되었다.

다재다능(多才多能)’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직업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 되어 방송댄스, 난타, 바리스타, 수채화, 수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오는 7월부터 11월 까지 5개월 간 용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가림막 설치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환기와 소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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