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을 위해 즐기고 배운다”

이날 입교식에는 이경숙 대한노인회 수지구 지회장, 박옥신 신봉동장, 유재형 신봉동 통장협의회장, 기관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활기찬 노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재종 신봉동 노인대학장은 “이번 배움을 통해 젊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소양을 갖고 생의 보람을 찾으며 여생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신봉동 노인대학은 4월부터 8월까지 주2회(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3시)건강관리, 문화탐방, 외부기관 특강·노래교실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신봉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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