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청소년 입단식 개최
4-H 청소년 입단식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4.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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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미래의 희망

 
용인시 4-H연합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소년, 영농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신입회원 입단식을 열고 창의적 체험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용인시4-H회 신입회원 입단식은 용인내 14개 학교 4-H신입회원 (130명)과 영농4-H회원(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삼중학교 사물놀이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입단의식과 서약 등 57년의 용인시 4-H의 전통을 잇는 행사로 치러졌다.

 
올해 4-H입단식으로 용인시 4-H연합회원은 학생회원 636명, 영농회원 20명으로 늘어났으며 앞으로 농촌·농심 함양을 위한 개인·단체 과제활동 이수와 체험교육, 봉사활동, 야외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신입회원 입단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과제활동을 겸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화분, 피클 만들기, 전통장·표고버섯·철갑상어 체험 등 흥미로운 과제활동을 벌였다.

황선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H활동을 통해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이해하며, 성인이 되어 농업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농업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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