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용인시, 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 구명석 기자
  • 승인 2020.07.27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위해 8월 중순부터 운영

용인시는 24일 주거 취약지나 복지 수요가 높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해 8월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유휴공간 38.5㎡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 8명과 행복마을사무원 2명 등 총 10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대 근무를 하면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생활편의를 제공한다.

여성어린이 등 안전약자 보호, 마을 순찰, 간단한 집수리, 공구 대여 등을 지원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말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생활 편의지원을 위한 거점 및 지역 내 소통의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