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폭우로 유실된 도로 피해복구 작업 완료
용인시, 폭우로 유실된 도로 피해복구 작업 완료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20.08.05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지도 57호선 곱등고개와 지방도 318호선 개통

 

용인시는 최근 폭우로 인해 도로 일부가 유실된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의 응급복구를 완료해 통행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로 도로 일부가 유실된 지난 2일부터 통제했던 국지도 57호선의 곱등고개 구간에 25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과 100톤 크레인 등 9대의 중장비를 동원해 배수로 설치와 도로 포장을 하는 등 응급복구를 했다.

4일 도로변 사면 300m 구간이 무너져내린 지방도 318호선 선달고개 일대에 대해선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11대와 50명의 복구인력을 투입해 도로를 덮었던 토사를 제거하고 사태 방지용 흙마대를 쌓았다.

시 관계자는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위험 구간이 발견될 경우 시청이나 구청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