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교 10억 확보
김민기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교 10억 확보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8.05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계속 확보하겠다”
김민기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의원

▮ 덕골근린공원(저류지) 재정비에 5억, 흥덕지구 도로환경 개선에 5억 투입 예정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시 을/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이하 행안부 특교) 10억을 확보했다.

김민기 의원이 확보한 10억 원 중 5억 원은 덕골근린공원(저류지) 재정비에, 나머지 5 억 원은 흥덕지구 도로환경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2009년 준공된 기흥구 덕골근린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편의시설이 낡아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용인시는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으로, 올해 연말까지 계단과 배수로 등 낡은 시설물을 정비하고, 휴게시설 및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김 의원이 확보한 5억원의 특교로, 흥덕지구 도로 환경을 정비 할 예정이다. 흥덕지구 도로는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노면 상태가 불량해짐에 따라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도 있었다.

용인시는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을 사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및 보도, 자전거 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민기 의원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계속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