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차량화재 인명 구조훈련
용인소방서, 차량화재 인명 구조훈련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4.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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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사고 발생에 대비할 것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용인시 관내 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발생을 가정하여, 차량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운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차량화재 발생 시 고립되어 있는 운전자를 신속하게 구출하고, 화재 진압장비를 활용한 신속한 진압능력을 배양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각종 사고발생 시 대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이 전복된 경우, 운전자가 차량에 압박된 경우, 화재가 발생한 차량 내 운전자가 고립되어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유형의 상황을 설정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방법을 적용하는 등 실전상황 대비 실습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최원섭 구조구급담당(소방위)은 “교통사고 현장은 2차사고 발생 위험이 상당히 높은 곳이다”며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과 동시에 사고현장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를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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