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역랑강화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역랑강화 프로그램 운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8.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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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 적성 맞게 프로그램에 참여 중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진행 되고 있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탐색 및 동기부여 ▶2단계 기초기술훈련 ▶3단계 직장체험 ▶4단계 취업 및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요리학원, Cafe Bijou, 헤어포유가든, 용인YMCA구갈어린이집, 도도한나무,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느티나무도서관, W스타일 베이커리 등 총 8개의 사업장에서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 적성 맞게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도도한나무 기술훈련 담당자는 “주 14시간에 달하는 강도 높은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매우 대견하고 뿌듯하다. 또 한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함으로써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그 친구의 미래가 기대 된다.”며 교육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의 열의 및 인성을 칭찬했다.

또한 헤어미용기술을 배우고 있는 오양은 “어릴 때부터 헤어미용사가 꿈이었는데 실제로 미용기술을 배워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자격증을 꼭 따서 헤어미용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장은 “위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립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용인시 지역자원의 관심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자기 삶을 개척해 나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답하였다.

직업역량강화 인턴쉽 프로그램은 9월 중에 2기가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031-328-98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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