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무관중 작품전시회” 진행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에 따른 복지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집에서도 핸드폰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무관중 작품전시회”를 진행하였다.
무관중 작품전시회는 56명의 어르신의 127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사군자, 한문서예, 한글서예, 스케치데생, 수채화, 유화, 캘리그라피의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멋진 솜씨와 실력, 다양한 작품을 들여다볼 수 있다.
무관중 작품전시회를 감상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무관중 작품전시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문화소비 욕구가 해소되었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만은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던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무관중 작품전시회를 보며,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의 무관중 작품전시회는 [유튜브]에 접속하여[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을 검색하고, [기흥아카데미 무관중 작품전시회]를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으며,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gsenior.or.kr/) [공지사항]에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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