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수험생을 위한 도시락 지원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수험생을 위한 도시락 지원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8.2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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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9세~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22일, 검정고시 수험생을 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학습지원, 교재지원, 도시락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검정고시 응시자 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학습 및 교재지원, 기출문제, 인터넷 강의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취득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제2차 검정고시 고사장 수원시 매원고등학교 외 6개교에, 꿈드림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7명 전원이 각 고사장에 방문해, 시험을 보는 용인시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해 합격 기원을 위한 필기구, 마스크, 점심 도시락 및 간식 등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검정고시 응시자 중 용인시 꿈드림 소속 한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신이 있으며, 도시락과 간식 지원에 감사하다” 라며 고마워했다.

이날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생들은 그동안 교재 및 학습지원 등을 통해 시험을 준비하여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학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꼭 전원이 배운 만큼 실력을 발휘해서 합격하기를 기원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학습, 진로,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9세~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328-9848 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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