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요리실습 프로그램 마련

신축 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전문가를 초청, 처음 선보이는 요리실습은 26일 오후 2시부터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저나트륨 식이 섭취를 권장하기 위한 시연과 실습 참여로 진행된다.
‘만성질환 예방! 2% 올리고&내리고 건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월 2~3회 진행될 요리실습 프로그램은 고혈압을 시작으로 당뇨, 고지혈증, 비만 예방 식이실습 뿐만 아니라 영아 이유식과 간식, 어르신 치매예방 식이, 버터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시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요리실습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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