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영업 경영상담 창구 운영
용인시, 자영업 경영상담 창구 운영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4.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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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일자리센터 무료상담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시청사 1층 용인일자리센터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경영상담 창구를 개설해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시는 지난 24일 소상공인진흥원과 자영업 경영상담창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첫 상담을 실시했으며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경영상담 창구는 지역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향상과 애로 해결을 위한 전문컨설팅 창구이다. 시청사 1층 용인일자리센터 내 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전화 및 방문 상담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진흥원 파견 전문컨설턴트가 자영업 경영진단, 점포운영, 마케팅, 자금상담 등에 대해 컨설팅하며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컨설팅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는 용인시 지역경제과(324-2275)에 전화 예약 또는 방문 신청하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에 상시종업원 4인 이하 소상공인 업체수가 2만 6718개로 전체 사업체수의 79%를 차지하나 관내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없어 업무 지원을 받기 위해 인근 시군으로 가야 하는 불편들이 개선될 것”이라며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과 경영 안정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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