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소방․방범 안전책임자 교육
공동주택 소방․방범 안전책임자 교육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4.25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의식 고취 발 벗고 나서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공동주택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25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관내 385개 공동주택 단지를 관리하는 소방 방범 안전 책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장 안전해야 할 주거공간이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을 감안해 공동주택 관리자·입주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소방서 예방과와 용인 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파견된 강사들이 관내 공동주택 안전관리자와 방범 책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사례와 대처․예방 △응급조치요령 △강도 절도 등 범죄예방 요령 등에 대해 집중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고층건물이 하나의 단지에 밀집된 대규모 공동주택은 구조상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바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도점검을 연중 지속 실시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