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 앞두고 나눔의 손길 이어져
용인시, 추석 앞두고 나눔의 손길 이어져
  • 주 선 미 기자
  • 승인 2020.09.21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라동・상현1동・성복동・신갈동・보정동 민간단체

용인시는 21일 추석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흥구 보라동 통장협의회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송편과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 홀로어르신 60명에게 백옥쌀 4kg과, 표고버섯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지정 예치금을 활용했다.

같은 날 수지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22가구에 김치, 김, 카놀라유 등이 든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식품꾸러미는 더 사랑의 교회에서 지원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7가구에 과일, 죽, 고기 등 1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앞선 18일엔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층 10가구를 방문해 제철과일, 채소, 꿀 등이 들어 있는 식품꾸러미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준 이들 민간단체에 고맙다”며“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주민들 발굴하고 세심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