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8개 농가 ‘수출 화훼단지 육성’ 시범사업 지원
용인시, 8개 농가 ‘수출 화훼단지 육성’ 시범사업 지원
  • 구명석 기자
  • 승인 2020.09.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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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면 이성재 농가 등 다육 식물 재배 8개 농가 참여

용인시는 화훼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 화훼 농가 8곳을 대상으로 수출 화훼단지 육성시범 사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엔 처인구 남사면 이성재 농가 등 다육 식물을 재배하는 8개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 농가엔 화훼 수출에 필요한 생력화 장비 구축, 상품 개발, 홍보물 제작 등으로 5000만원이 지원됐다. 이들 농가는 시범 사업을 통해 다육코리아라는 브랜드를 상표 출원하고 KC인증을 받은 식물성장조명기구 등을 개발했다. 이 기구는 향후 일본유럽미국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조성하고 효과적으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훼 농가 경쟁력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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