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사랑가득 영양만점 밑반찬 전달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사랑가득 영양만점 밑반찬 전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9.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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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조리한 밑반찬 전달하며 지역에 따듯한 온정 나눠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이수경)는 지난 22일, 회원 15여명이 모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추석맞이 사랑가득 영양만점 사랑의 밑반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달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해, 회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별히 이날은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과, 취약가구들을 위해 모듬전,소고기무국, 감자조림, 멸치볶음과 함께 사랑 듬뿍 담은 밑반찬을 조리하여, 어려운 이웃 40 가구에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대월면 대흥1리 황우철 이장이 손수 농사지은 감자 10 박스를, 밑반찬 준비에 사용하라고 전달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이웃의 온정과 사랑이 담긴 밑반찬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수경 대월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경제적․신체적으로 힘든 관내 저소득층에게, 추석명절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사는 대월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여 기쁘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 문의 대월면사무소 함지현 / ☎ 031-64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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