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희망이 꿈꾸는 마을’운영
다문화가족‘희망이 꿈꾸는 마을’운영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5.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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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프 등 10회 프로그램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관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을 1:1 멘티-멘토가정으로 연결해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경험과 적응을 지원하도록 하는 멘토스쿨 ‘희망이 꿈꾸는 마을’을 운영한다.

용인시의 다문화가족 멘토스쿨 ‘희망이 꿈꾸는 마을’은 다문화가정 15가정과 일반가정 15가정 총30가정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참가 희망 가족을 모집한다.

일반가정의 경우 가족구성원 3인 이상, 다문화가족은 2인 이상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용인시홈페이지 및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결연식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함께하는 나눔봉사활동, 가족파티, 어울림가족캠프, 운동회와 장기자랑대회 등 11월까지 10회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 향유, 지역사회 일원으로 유대감 형성, 일반가정의 다문화가정 이해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행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복지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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