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용인시,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11.12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사랑위원 기흥지구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다”

용인시는 12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기흥지구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소년 선도활동을 위해, 법무부에서 위촉한 위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학교폭력 예방, 우범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법사랑위원 기흥지구협의회 관계자는 “유독 힘들었던 올 한해를 힘겹게 견뎌온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법사랑위원 기흥지구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