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흥구 보라동은 20일 관내 딸기 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김치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이 직접 담갔다.
동은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저소득 가구, 홀로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했다.
어린이집 최미영 원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집 구성원들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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