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양지면,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160팩 기탁
처인구 양지면,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160팩 기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11.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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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25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무생채와 장조림을 비롯한 밑반찬 160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밑반찬은 주민자치위원 20명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만든 것이다.

면은 밑반찬을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80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취약 계층이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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