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유휴지, 공원으로 변신
도로변 유휴지, 공원으로 변신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5.1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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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용인 네트워크 사업 일환

 
용인시(시장김학규)가 도로변에 버려진 유휴지 2개소에 녹색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녹색쌈지공원은 국·공유지 자투리땅을 활용해 조성하는 녹지공간으로 용인시는 녹색용인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1월부터 기흥구 구갈동, 수지구 죽전동 일원에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두 3개소의 녹색쌈지공원 조성을 추진, 5월 초에 2개소 공사를 완료한 것이다.

조성이 완료된 기흥구 구갈동 480-20번지 일원(수원 CC앞)과 구갈동 459-8번지 일원(녹십자 앞), 각각 1200㎡규모, 1100㎡규모의 녹색쌈지공원들은 용인을 동서로 관통하는 42번 국도변 국유지로 이동인구가 많은 신갈 역세권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지구 죽전동 1108-1번지 일원 국유지에 1800㎡ 규모로 조성하는 쌈지공원은 6월 경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쌈지 공원 등 도시경관 녹화를 지속 추진해 시민들께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녹색경관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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