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8일 백암119안전센터에서, 화재피해를 경감한 유공자 이인호(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유공자 이인호는 지난 1월 1일 13시경 백암면 가창리 소재의 마을회관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히 주택 내부에 있던 주민을 대피시켰으며, 화재현장 주위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회관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와, 가정 내 소화기를 활용하여 연소확대 되는 것을 저지했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신속한 인명대피와 소화기를 이용한, 적극적인 화재진압 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임국빈 서장은“이인호 씨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인명과, 더 큰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용인소방서 모든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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