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전달
용인동부서,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전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02.0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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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을 통해 금융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국민은행 기흥구청점에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근무 중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범의 전화에 속아 예금 2,5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한 고객 B씨와 상담 중, 대환 대출을 사칭한 금융사기임을 알아채고, 현금인출을 보류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 예방을 도왔다

이에 용인동부경찰서는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공로로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금융사기는 피해자에게,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히는 범죄로,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금융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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