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 3」오리엔테이션 개최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 3」오리엔테이션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03.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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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3(대표 유진선)는 9일 오후 2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단체 회원들만 참여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3의 2021년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활동을 시작하는 의미로 청소년수련관에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헌화하는 시간을 가진 후 독립만세운동 기념 플래시몹 동영상 촬영을 실시했다.

유진선 대표는 ”2019년 3.1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시작한 연구단체 활동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가칭)용인항일독립기념관 건립계획을 구체화하고 독립기념관 공간 활용 구상을 위한 벤치마킹을 하고자 하며, 3개구 만세운동과 만세길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명지선 간사는 ”올해는 지난 2년간의 연구단체 활동에서 마무리 하지 못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며, 용인이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토론회,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용인독립운동 탐험대3」는 유진선(대표), 명지선, 남홍숙, 이은경, 장정순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용인지역 항일독립만세운동 및 독립운동가의 역사와 유적을 토대로, 교육·문화·도시재생 등 콘텐츠 발굴과 접목을 연구함으로써 110만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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