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14시,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은 용인미르스타디움 3층 다목적홀에서 상임부회장, 이사, 등 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원에 대한 위촉패 전수와 2020년 감사보고, 사업 및 결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보고, 종목단체장 선거결과 보고, 법인설립 진행 경과 등, 7건이 보고되었으며, 이어서 용인시체육회 규정 개정,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5건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 조효상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 등, 좋은 소식을 이사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 전했고, 확고한 비전, 철저한 준비로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용인시체육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날 행사장을 소독하고,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에 대해서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의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하였다.

이사회 심의가 끝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시청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천홍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