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 골든튤립 호텔, 포곡읍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라마다 ‧ 골든튤립 호텔, 포곡읍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주 선 미 기자
  • 승인 2021.03.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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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6일 라마다 용인 호텔 전해연 대표와, 용인 골든튤립 호텔 박지훈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씩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같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도 “호텔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해, 아이들의 학용품, 학습교재, 건강간식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두 호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한다”며“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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