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귀자 용인여성CEO 회장
오귀자 용인여성CEO 회장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5.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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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씨앗을 심어 새롭게 도약”

 

 
19일 오후 6시 처인구에 위치한 0프라자에서, 21세기 용인 여성CEO(회장 오귀자)에서는 이임히는 김순자 회장(3대)과 취임하는 오귀자(4대)회장 이·취임식이 김학규용인시장, 이우현(처인구)국회의원 당선자, 이상철의장, 변우상목사와 여성CEO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학규 시장은“요즘기업들이 유가와 원자재 가격상승과 경기위축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 용인여성CEO가 용인의 기업과 경제발전을 위한 견인차역활과 여성특유의 감성의 리더십으로 용인지역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전도사 역할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용인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회원여러분 모두의 기업이 나날이 번창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 드리며, 오귀자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이우현(처인구)국회의원 당선자는“현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고 커졌습니다. 용인여성CEO가 지역의 많은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여성CEO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오귀자 회장님을 필두로 회원여러분들이 노력하고 힘써 주기기 바라며, 저 또한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사회발전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은“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특히 용인여성CEO회원들의 사회활동이 활발 할수록 용인은더욱 발전 될 것입니다. 용인의 발전을 위해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인여성CEO가 되길 바라면서, 저 또한 용인시의회 의장으로서 용인발전을 위해여러분들과 함께 발맟추어 나갈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변우상 목사는 축사에서“용인여성CEO가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로 용인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잘 이끌어 나가 주시고, 새롭게 출범하는 오귀자 회장님의 4대 용인여성CEO회원 여러분들 모두 달콤하고 좋은 열매를 수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라며 축사를 가늠하였다.

오귀자 회장은 취임사에서“그동안 21세기 용인 여성CEO3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발전을 이룩해 놓으신 김순자 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임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회원 여러분 모두와 함께 힘을 합쳐 꿈의 씨앗을 심어,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21세기 용인 여성CEO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여권신장 발전에 강한 의지를 내 비쳤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신입회원 위촉패 수여식과, 공로패전달식에 이어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 되었으며, 박원동(전 시의원) 박병우(전 평통 회장) 박장기(전 용인시 축구센터 사무국장)씨 등에게 자문위원 위촉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고. 취임식 축하 공연으로는 오귀자 회장과 함께하는 유니베라 중창단이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을 열창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21세기 용인여성CEO는 기업경영 전반에 관한 정보교환과 탐구를 통해 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누기, 경제적 여건이 허락지 않은 다문화가정 무료결혼식 올려주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용인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있는 여성CEO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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