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잔박물관 9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선정
한국등잔박물관 9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선정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03.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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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와 관련된 직업연계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 예상

한국등잔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3월 31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흙으로 빚은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흙으로 빚은 역사> 교육은 도자기가 오랜 시간을 지나 우리와 만나기까지의 변천 과정과 역사를 배우고, 고려시대 도자기를 중점으로 박물관을 탐방한 뒤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교과 연계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더불어, 도자기와 관련된 직업연계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한국등잔박물관(관장 김형구)은 “역사 속 한 시대를 풍미한 고려청자를 통해,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교육 프로그램 접수 및 안내는 한국등잔박물관 학예부(031-334-0797)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명 : 흙으로 빚은 역사

■ 기 간 : 2021년 3월 31일(수) ~ 2021년 10월 31일(일)

■ 대 상 : 초등학교 4~6학년 학교 및 기관 단체,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 신 청 : 유선으로 접수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

한국등잔박물관 학예부(☎031-334-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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