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와 업무협약 체결
용인동부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와 업무협약 체결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04.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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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에 대한 심층적인 보호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4월 1일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경기남부지부와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기관은 사회적 약자인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하여 신속하고 종합적인 보호·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범죄피해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범죄피해 지원사업 관련 정보 공유 ▶ 상시적 실무연계망 형성을 통한 범죄피해자 연계 지원활동 ▶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대국민 홍보, 교육 ▶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최근 패러다임이 범인검거뿐 아니라, 범죄 피해자의 회복 등 사후지원이 강조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가들의 협력 및 지원으로, 피해자에 대한 심층적인 보호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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