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취약계층 주거편의 지원사업 실시
용인도시공사, 취약계층 주거편의 지원사업 실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04.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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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사의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처인장애인복지관 및 관내 자활기업 등과 함께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해 온전한 활동이 불가능하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수집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 및 방역, 장판 교체, 벽지 도배, 난방 및 수도 시설 점검, 생활 가구와 소모품 지원, 사후 모니터링 등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당 가구뿐 아니라 이웃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현장 청소 및 시설 보수 작업 외에도, 공사 직원들의 가구 및 생활 물품 기부 등이 더해졌으며, 공사는 해당 주거개선 활동으로 변화된 거주 환경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오는 16일 공사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많은 취약계층의 주거 기반이, 정책적인 보살핌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다.”며“앞으로도 복지단체 및 관내 자활 기업들의 사회 기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사의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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