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 농촌 일손 돕기 봉사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 농촌 일손 돕기 봉사
  • 주 선 미 기자
  • 승인 2021.04.14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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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은 10일,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다육이 출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출하될 다육이 화분을 옮기고, 줄기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각자 준비해 온 미니화분에 다육식물 모종을 심는 체험 기회도 가졌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사전에 안전 및 위생교육 실시와 함께, 전세버스 소독 및 환기,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손씻기 철저등 정부의 봄철나들이 특별방역대책을 준수하여 실시되었다.

청소년자원봉사 단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차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평가하는 ‘자기주도형’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 해결하여 건강한 시민으로써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청소년자원봉사단 모집은 매년 초 관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31-328-9889) 또는 홈페이지

(www.yiyf.or.kr/sgyouth)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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