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주민들 호평
수지구,‘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주민들 호평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04.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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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적극 행정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수지구 죽전2동에 거주 중인 A씨는 아이뷰아파트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사이 중앙선 플라스틱 구조물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A씨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구청에 신고했고, 하루 만에 조치한 결과를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었다.

용인시 수지구는 16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 중인, ‘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을 신청하는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등이 있지만, 본인 인증 절차 등 번거로움이 있어, 불편하다는 주민들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이 사진만 올리면 되는 간편한 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도로 시설물 파손 등을 신고하려는 주민은 네이버 밴드의 ‘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에 사진과 위치 등을 작성하면, 구청 담당부서에서 확인하고 조치해, 그 결과를 사진으로 알려준다.

구는 현재까지 30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관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단체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처리 절차를 단축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적극 행정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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