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
구성초등학교(교장 김성은)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시선을 바꾸면 다르게 보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장애이해교육주간 신문을 발행하고, 다양한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4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학급별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의 날 특별방송 ‘대한민국 1교시’, 장애이해 방탈출 게임, 가로세로 낱말퍼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장애’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구성 갤러리(본관과 후관 연결다리)에 전국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그린 웹툰(장애인 먼저 실천 운동본부)을 전시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 확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등한 권리에 관한 내용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가간다.
학생들이 ‘만화다!’ 하며 흥미를 가지고 자세히 읽어보고 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하여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하나로 연결된 우리’에 참여한다.
학생들이 평소 ’장애‘에 관하여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생활 속 에피소드 등을 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의 형식을 통하여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구성초 김성은 교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우리’가 구별되어야 하는 존재가 아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친구’임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우리 학교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조금 다른 모습의 친구들을, 조금 더 너른 품으로 품어줄 수 있는 구성초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