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지역 현안 논의 시·도의원 간담회
처인구, 지역 현안 논의 시·도의원 간담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06.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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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소통 행정을 펼쳐달라”

용인시 처인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지역 시·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6명과 지석환·엄교섭 도의원, 이정석 처인구청장과 구 간부공무원 12명 등 20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로 개선, 장마철 대비 상습 침수구역 개선, 역삼동 분동 추진계획 등 하반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접종 업무 지원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내년도 사업과 관련해 특별조정교부금 등의 예산 확보와 관련해, 지역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상수 부의장은 “구 발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소통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항상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의원들께 감사한다”며 “적극적이고 발 빠른 행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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