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체감 교통편의 증진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53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78억원을 들여 총연장 2.0km(1구간 : 유림1교차로~백령교, 2구간 : 백령교~국도 45호선 접속부)로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도로 개설이 시급한 1구간을 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길이 0.3km, 폭 20m 규모로 조성 완료한 것이다.
해당 1구간은 유방동 윗버드실 마을 앞에서 지방도 321호선 접속구간이 일방통행구간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어온 곳으로 시민체감 불편해소를 위해 우선 공사가 추진되어 4차로 구간으로 확장됐다.

시 관계자는 “1구간 도로 개설에 이어 2구간은 동백·마성간 도로 개통과 주변 토지이용개발 확대 등 도로확장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2구간까지 도로가 개설되면 처인구 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체감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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