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을 가진 공직자들의 비리는, 시민들을 배반하는 일”

6월18일, 최근 용인시청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개발 뇌물비리 의혹이, 언론에 계속 방송되어 용인시민들의 큰 충격과 분노를 사고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의회 의원 전원은, “이처럼 개발 인허가 등의 권한을 가진 공직자들의 비리는, 시민들을 배반하는 일이며,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불공정의 대표 사례이다.”며“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의원은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 명 서
최근 용인시의 전·현직 공직자와 관련된 뇌물 등 개발 비리 의혹이 제기돼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JTBC는 연속 보도를 통해 6년 전 용인시 공무원들과 부동산 개발업체 사이의 뇌물로 보이는 수상한 거래 정황을 알렸다.
게다가 전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건설사로부터 뇌물수수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고, 전 용인시장마저도 부동산 관련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처럼 개발 인허가 등의 권한을 가진 공직자들의 비리는, 시민들을 배반하는 일이며,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불공정의 대표 사례이다.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의원은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수사당국은 용인시 전·현직 공직자의 개발 비리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
2. 용인시장은 공직사회의 쇄신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
끝으로 우리는 용인시의회 의원으로서, 용인시에 부동산 개발 비리가 더 이상 자리 잡을 수 없도록,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더욱 힘쓸 것을 시민들 앞에서 다짐한다.
2021년 6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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