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일, 용인시 관내 8세~ 10명을 청소년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재능나눔봉사 ‘같이의 가치’2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빛중학교 ‘쉬운수학’ 동아리가 멘토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보드게임을 통해 배수를 이해하자’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멘티 참여자는 구구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했으며, 3.6.9 게임, 파라오보드 게임을 통해 멘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갔다.
참가 멘토들은 “지역 청소년에게 배수의 원리를 지도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면서, 수업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멘티들도 “주말에 형, 누나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게임으로 수학을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선물도 받게 돼서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 ‘같이의 가치’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14세~24세
청소년들이 잘하는 것이라면 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3명 이상의 친구들과 함께 재능 나눔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재능 나눔에 대한 기쁨, 청소년들을 돕는 보람과 함께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눔을 통해,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활동에 따른 물품지원과 봉사시간도 함께 부여하고 있어 봉사를 원하는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도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기주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http://www.yiyf.or.kr/sujiyouth/index.do)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