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43번국도 방음터널 LED 설치
수지구, 43번국도 방음터널 LED 설치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5.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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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위험요소가 줄어들 것”

 
수지구는 야간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3번국도 죽전동 도담마을~꽃메교차로 간 방음터널 구간에 LED 등기구 60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수지구 죽전동 도담마을~꽃메교차로 간 방음터널에 기존 나트륨 등기구 150개가 설치되어 운영되었으나, 잦은 고장으로 조도 약화에 따른 운전자의 시거 확보가 미흡해 자칫 교통사고 우려가 있어 낮은 조도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이 간헐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43번국도 방음터널 LED 등기구 개선공사 총사업비는 1억원으로 LED 등기구 60개 신규 설치에 따른 배관·배선공사가 포함되었으며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40일 동안 공사를 진행해 왔다.

수지구 관계자는 “기존 나트륨등에 비해 LED등은 전력소모량이 적고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비 감소에 따른 예산 절감이 예상되며, 금번 개선공사로 운전자의 시거 확보가 원활해져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줄어들 것”이라며 “ 향후 관내 유사한 구간을 면밀히 검토해 확대,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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