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의식 제고의 기회 부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회장 조봉희)에서는 5월 16일, 관내 초.중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통일후계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정전을 실상을 느낄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청소년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천안함을 직접 확인하고 천안함 사건의 처참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고 소리를 모았다.
이날 안보현장 체험학습에 참가한 유모학생은“우리나라의 현실을이번 안보현장 체험학습에서 가슴깊이 느꼈으며,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도 철저한 응징을 해야 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군대에 입대해서, 우리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푸른 제복의 사나이가 되고 싶다.”며 평화통일과 국토방위를 지키는 사명감에 강한의지를 보였다.
한편, 평통 용인시협의회는 6월부터 ‘2012년 통일공감 콘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통일안보에 대한 포스터, 광고영상제작, 안보현장 체험수기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탈주민 체험수기도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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