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 9일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 드리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열치열 여름나기”를 진행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1차로 복지관 재가어르신 및 무한돌봄 동별 사례관리 대상자 100가정에 농협 상품권(1인 3만원)을 전달 해 드리고, 초복 행사 당일 무료급식 대상자 어르신 40명과 이용 회원 중 고령 독거어르신 60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열치열 삼계탕 꾸러미(삼계탕, 과일, 기념 떡, 크림)”를 전달하고, 복지관 회원 200여분께 “이열치열 꾸러미(기념 떡, 크림)을 전달하였다.
이번 이열치열 여름나기에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어르신대표 이군자 회장님과 ㈜한국건설표준시험원(대표 전민현), 해바라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오영희 이사장),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에서 후원해준 후원해준 물품들로 구성 되었고, 배달은 희망나눔봉사단(회장 이태영) 회원들이 봉사로 참여 하였다.
선물을 전달받으신 조00(94세)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복지관도 못나가고, 집에만 있으려니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해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무더운 여름 영양관리가 필요한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원기회복이 되었길 바라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10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